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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쿡 델리미트, 4년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단순 소시지가 아닌 트렌드가 되어버린 킬바사

 

10월 12일(월)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0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존쿡 델리미트가 올해의 육가공브랜드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년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브랜드 투표결과, 올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의 육가공 브랜드로 수상하게 된 존쿡 델리미트의 대표 상품인 킬바사 소시지는 애칭만 해도 몇 가지가 된다. 말발굽 소시지, 연예인 소시지, ASMR 소시지, 캠핑 소시지 등 킬바사의 수식어만으로 그 인기를 가늠케 한다. 지난달에는 100만개 판매를 기념해 대형 사이즈 킬바사인 ‘대왕 킬바사’까지 특별 출시했다.

먹방 크리에이터들에게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탄 킬바사는 이제는 ‘국민 소시지’로 불릴 만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특히 2월부터는 편의점 판매를 시작하면 인기가 날로 고공행진 중이다.

존쿡 델리미트 킬바사는 2006년 처음 ‘존쿡 킬바사’로 처음 출시됐으며 2015년 말발굽 형태로 존쿡 델리미트 매장에서 메뉴화됐다. 이를 계기로 2017년 11월 지금의 패키지 제품인 ‘존쿡 델리미트 킬바사 270g’이 출시됐고, 2018년부터 먹방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ASMR 소시지’로 사랑받으며 2017년 첫 생산 이후 2020년 9월 말까지 누계 합산 기준으로 200만개 판매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브랜드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존쿡 델리미트의 킬바사는 천연 돈장을 사용해 탱글탱글한 식감과 소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들어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특히 소고기 함유량이 무려 27.55%나 되고 레드페퍼와 겨자씨로 매콤한 풍미를 더해 정통 폴란드 소시지를 구현했다. 프라이팬에 킬바사를 통째로 넣고 1㎝ 정도 물을 부은 뒤 물이 없어질 때까지 조리해 노릇하게 굽는 ‘워터 프라잉’ 방식으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먹방 크리에이터들의 ASMR 영상이 유행하며 인기를 끈 원조 킬바사가 2019년 마마무 화사가 한 예능에서 먹으면서 이슈가 됐고 2020년에는 ‘유별나 문셰프’ 드라마에 등장하면서 또 한 번 눈길을 끌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주목을 받게 되며 현재까지도 크리에이터들의 끊이없는 콘텐츠 생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9월 말 킬바사 200만개 판매 기념으로 한정판 캠핑 굿즈 4종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불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캠핑과 차박, 홈캠핑 등이 트렌드화 된 것에서 영감을 얻어 굿즈 디자인에 적용했다. 특히 200만개 판매돌풍의 주역인 킬바사를 모티브로 하여 귀여우면서도 실용성 있는 굿즈구성이 눈여겨 볼만 하다.

국내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킬바사는 국내 최초(식품 안전나라 등록 완료)로 킬바사를 만들었고 다른 상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폴란드 소시지의 정통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존쿡 델리미트는 앞으로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상품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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