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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봄의 정취를 담은 미술 전시회 마련

14일(월)까지 포슬린페인팅아트 작품전 ‘봄이 오는 소리’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7일(월),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봄의 정취를 담은 여러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4일(월)까지는 '봄이 오는 소리'라는 포슬린페인팅아트 작품전이 열린다. 포슬린페인팅아트는 도자기 표면에 그림을 그리는 예술로, 섬세한 색감과 세밀한 터치로 아름다운 도자기 작품을 만들어낸다. 이번 전시는 포슬린페인팅아트의 세밀함과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데 있어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는 김은선 작가의 개인전 ‘너에게도 바람이 불어오길 바래...’가 진행된다. 김은선 작가는 추상적이고 감각적인 표현을 통해 인간의 내면, 감정, 그리고 정신적 상태를 탐구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그의 단색화 성향에서 나타나는 미묘한 색의 변화와 빛의 조화는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감동과 다양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23일(수)부터 29일(화)까지는 박혜경 작가의 개인전'포도나무의 비밀이야기'가 열린다. 포도나무 작품으로 알려진 박혜경 작가의 이번 전시는 자연물을 중심으로 한 상징적이고 서정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에 표현된 인간의 고통과 성장, 소망과 갈망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성찰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예술의 장르와 형식을 넘나들며, 더 많은 작가들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개선하는 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11년 BNK부산은행갤러리를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총 340여 회에 걸친 무료대관을 지원했으며, 전담 큐레이터를 두고 원활한 전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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