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프레스, 'Clear XL' 출시로 본격적인 제품 라인업 확장

60여 개국에서 별점 5점 리뷰만 6만 5000건 이상 기록한 대표적인 커피 프레스 제조사 에어로프레스(AeroPress, Inc.)가 인기 제품 에어로프레스 Clear의 최신 버전인 20온스(600ml) 용량의 에어로프레스 Clear XL를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많은 요청 끝에 출시된 Clear XL은 전작인 에어로프레스 Original XL의 편의성과 혁신성을 확대했다. 더 많은 양의 커피를 추출하고 싶지만 에어로프레스 고유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추출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가정과 카페 어디서든 사용하기 좋게 설계된 에어로프레스 Clear XL은 넉넉한 용량에 투명한 디자인을 갖춘 커피 메이커다. 에어로프레스 고유의 부드럽고 풍부하며 깔끔한 커피 맛을 보장하는 혁신적인 3-in-1 추출 기술을 그대로 적용했다. 집에서 넉넉한 용량의 커피를 한 번에 추출하거나 손님에게 대접할 때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프렌치프레스보다 풍미는 더욱 깊고 쓴맛은 줄였으며, 2분 이내 추출과 세척이 가능한 탁월한 편의성은 물론 뛰어난 휴대성까지 갖췄다. 클리어 XL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한 파손 방지 트라이탄™ 소재로 제작됐으며, 집에서는 물론 여행, 카페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크기다.

 

데이비드 콜(David Cole) 에어로프레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에어로프레스 클리어 XL은 카페와 커피 애호가 모두에게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그동안 에어로프레스는 홈 브루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지만, 앞으로는 카페 운영자들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에어로프레스 커피의 독특한 풍미를 바탕으로 매장 메뉴를 한층 더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넉넉해진 용량과 투명한 디자인 덕분에 고객이 추출 과정을 전부 지켜보며 에어로프레스 특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시음 서비스도 카페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에어로프레스 Clear XL은 현재 북미 지역에서만 미화 89.95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몇 주 내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제라드 마이어(Gerard Meyer) 에어로프레스 CEO는 "에어로프레스는 열정적인 홈 브루어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사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기 좋으면서 카페 운영에도 적합한 제품을 개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에어로프레스 고유의 탁월한 커피 경험을 그대로 제공하면서, 홈 브루잉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려 새로운 사용자들을 에어로프레스 커뮤니티로 맞이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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