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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 연료 효율 극대화와 함께 운송 산업 탈탄소화를 향한 한 걸음

제7회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Volvo Trucks Driver Challenge)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현대 운송 사업에서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는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대회의 두 주요 챔피언은 인도네시아의 파토르라흐만(Fatorrahman)(오프로드 부문)과 한국의 최의환(Euihwan Choi)(온로드 부문)이었다.

 

 

드라이버 챌린지의 목적은 트럭 운전자가 수행하는 중요한 업무에 주목하는 것이다. 또한 젊은 세대에게 운송업이 유망한 진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기회이기도 하다. 운송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숙련된 운전자가 부족한 실정이다. 고객이 숙련된 운전자를 모집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볼보 트럭은 수년간 운전자 환경 설계와 트럭의 주행 성능 향상에 집중해 왔다.

 

'당신이 이기면 우리가 모두 이긴다(You win, we all win)'는 개념은 트럭 운전자를 중심에 두고, 모두의 승리를 보장하는 데는 운전자의 역할이 크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운전 기술은 언제나 개선의 여지가 있으며, 그 노력이 충분히 가치 있다는 점을 고객에게 상기시켜 준다.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는 트럭 운전자가 매일 직면하는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한데 모은 것이다. 운전자의 기술은 고객의 생산성과 수익성에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운전자는 또한 도로 안전에 크게 기여한다. 이번 결승전을 통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숙련된 운전자들이 트럭을 인상적으로 다루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안나 엥블롬(Anna Engblom) 볼보 트럭 동남아시아 및 일본 총괄 이사는 "드라이버 챌린지는 연료 효율성에 대한 볼보의 전문성을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라며 "트럭의 전체 수명과 운행 전반에 걸쳐 이러한 이점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이 대회를 통해 운전자는 운전 기술을 향상시키고 연료 효율성을 개선하며 안전을 우선시할 수 있다. 연료를 덜 사용하는 것은 고객에게도, 환경에도 모두 이로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볼보 커넥트(Volvo Connect) 점수는 운전자의 주행 성과를 측정하며 속도 조절, 엔진 및 기어 활용, 예측 및 제동, 정지를 기반으로 연료 효율 점수가 주어진다.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한 과정은 비용 절감과 CO2 배출 저감, 안전성 향상 및 차량 수명 연장으로 이어진다. 이는 드라이버 챌린지의 핵심 가치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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