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XCMG, 신형 친환경 경트럭 시리즈 Hanjie 출시, 친환경 운송의 변혁 촉진

XCMG(XCMG Machinery, SHE:000425)가 최근 차세대 신에너지 경트럭인 Hanjie를 출시했다. 이는 도로 장비 및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종합적인 기술 이점을 활용하여 산업의 녹색 및 지속 가능한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Hanjie 시리즈는 물류 산업의 효율성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안전성, 신뢰성, 배터리 수명 연장, 에너지 효율, 초경량 설계 등에서 포괄적인 업그레이드를 달성했다.

 

  • 혁신적인 4.4미터 화물 박스와 동급 최강의 21.3㎥ 적재 공간을 제공해 기존 모델 대비 적재 효율을 20% 향상
  • 자체 개발한 XES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초고효율(97.41%) 플랫 와이어 모터를 장착하여 강력한 동력 출력 제공,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팩과 결합해 동급 대비 주행 거리 10% 연장
  • 핵심 부품의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지원하며, 고급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해 실시간 차량 모니터링, 배터리 분석 및 운전 행동 평가 제공
  • 700MPa급 고강도 이중 레이어 강철 프레임으로 설계, 차선 이탈 경고, 충돌 경고, 자동 비상 제동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운전자와 화물 모두에 대한 전방위 안전 보호 기능 제공

 

한편, XCMG 오토는 '순수 전기 믹서 트럭 프레임 구조의 성능 평가를 위한 분석 방법(An Analytical Method for Evaluating the Performance of Pure Electric Mixer Truck Frame Structures)'을 포함한 여러 특허를 출원했다. 이 방법은 순수 전기 믹서 트럭의 프레임 구조를 위해 고안되었으며, 기존 전기 믹서 차량 시뮬레이션 모델의 낮은 정확도를 개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발명은 도로 조건, 운용 시나리오, 전체 차량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고정밀 해석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믹서 트럭에 대한 신뢰도 높은 성능 분석 결과 제공이 가능하다.

 

'통합 베이스 트레이를 포함한 파워 배터리 어셈블리 및 상업용 차량( Power Battery Assembly with Integrated Base Tray and Commercial Vehicle)' 특허는 차량 배터리 교체 기술에 관한 것으로, 특히 통합 베이스 트레이를 포함한 파워 배터리 어셈블리 및 상업용 차량에서의 적용 방식을 다룬다. 이 기술은 섀시 배터리 교체 시스템에서 배터리 구획의 높이 공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경트럭은 XCMG의 상용차 사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앞으로 XCMG는 모든 파트너와의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탄소 제로 운송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함께 그려가며, 녹색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 시대에 더 많은 산업 표준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DL이앤씨, ‘D-사일런스 서비스’ 본격 확대 “층간소음, ‘알림’으로 잡는다” DL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한 층간소음 알림 시스템인 ‘D-사일런스 서비스(D-Silence Service)’의 시장 적용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D-사일런스 서비스는 아파트 거실과 세대 팬트리 벽면 등에 설치한 센서가 일정 수준 이상의 바닥 진동을 감지하면 월패드로 자동 알림을 보낸다. 환경부 층간소음 기준(39㏈(A)) 이상의 소음을 발생시키는 진동이 10초에 3회 이상 발생 시 ‘주의’ 알림을, 10초에 6회 이상 발생하면 ‘경고’ 알림을 울리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층간소음 기준치를 벗어난 세대에 자동으로 알림이 전달돼 아랫집이 자연스럽게 층간소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특히 세대별 층간소음 알림 통계 서비스를 기반으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층간소음 분쟁 해결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D-사일런스 서비스는 앞서 2023년 입주한 경기 연천군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단지에 처음 적용됐다. 입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0% 이상의 세대가 ‘서비스를 지속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어린

LIFE

더보기
신한은행,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