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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전사적인 청렴 의지 모아 북소리 울렸다

대구 본사에서 청렴 신문고 타고·청렴 퍼즐 맞추기 행사 진행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10일 대구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 강화와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신문고 타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전국 사업소장, 노동조합 간부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신문고 타고(打鼓), △청렴 퍼즐 맞추기가 진행됐다. 

 

먼저,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 문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직원들이 각자의 청렴 다짐 문구를 적은 퍼즐 조각을 보드판에 부착하고, 여기에 최 사장이 마지막 조각을 손수 더해 청렴 퍼즐을 완성했다.

 

이어 직원 대표 3인이 각자 청렴 신문고를 울리고 최 사장 등 경영진에게 북채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부패를 배격하고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굳은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연혜 사장은 “가스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임직원 모두가 풀뿌리 청렴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데 매진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기대치에 맞는 최고 수준의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추도록 부단히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노력도’ 2등급과 ‘기관장 관심과 노력도’ 만점으로 종합 청렴도가 한 등급 상승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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