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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년 에너지 투어 2025, 중국 친환경 에너지의 미래를 탐구하다

전 세계 8개국에서 온 국제 청년 대표단 14명이 6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세계 청년 에너지 투어 2025(World Youth Energy Tour 2025)'에 참가해 CHN 에너지(CHN Energy)의 주요 에너지 프로젝트 추진 현장을 방문했다. 방문한 프로젝트는 산둥성의 '궈화 인베스트먼트 산둥 HG14 해상 1GW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Guohua Investment Shandong HG14 Offshore 1GW PV Project)'와 쓰촨성의 '다두허 푸부거우 수력 발전소(Daduhe Pubugou Hydropower Plant)'다. 이번 방문을 통해 그들은 중국 에너지 기업들이 청정에너지 기술과 디지털•지능형 전환 분야에서 이룬 혁신과 성과에 대해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최근 몇 년 사이 해상 태양광 발전(PV)은 해안 도시들이 '이중 탄소(dual carbon)' 목표 달성을 위해 주목하는 신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개척지이자 발전 방향으로 부상해왔다. 육지 자원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태양에너지 이용 효율이 높다는 장점 덕분이다. 국제 청년 대표단은 산둥성 둥잉 동부 해상에서 배를 타고 HG14 해상 1GW PV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그들은 이 세계 최대 해상 PV 프로젝트에 적용된 최첨단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서 '청정에너지'와 '친환경 경제'를 혁신적으로 통합한 해상 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한 중국의 대담한 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곧이어 열린 '세계 청년 에너지 파트너 대화(World Youth Energy Partner Dialogue)'에서 국제 청년 대표단과 에너지 전문가들은 청정•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 재생에너지 국제 협력, 글로벌 에너지 거버넌스 시스템 최적화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그들은 또 글로벌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을 위한 기술 중심의 다자간 패러다임 구축 방안도 모색했다.

 

행사 기간 중 국제 청년 대표단은 황하 삼각주(Yellow River Delta) 습지 보전 지역, 생태 농장, 청두 자이언트 판다 번식 연구 기지(Chengdu Research Base of Giant Panda Breeding) 등 생태 관광 명소를 방문해 중국의 생태 보전 노력을 직접 체험해봤다.

 

'세계 청년 에너지 투어'는 중국 국제 커뮤니케이션 그룹(Chengdu Research Base of Giant Panda Breeding•CICG)과 CHN 에너지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교류 행사다. 행사는 CHN 에너지 미디어 센터(CHN Energy Media Center Co., Ltd.)와 현대 중국•세계 연구 아카데미(Academy of Contemporary China and World Studies)가 주관한다. 이 행사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국제 청년 대표단에게 ▲중국의 에너지 산업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중국 에너지 산업의 고품질 발전 모델을 학습하고 ▲혁신적이면서 조화로운 친환경•개방적•공유적 발전을 특징으로 하는 중국의 새로운 발전 철학이 구현된 사례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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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 플랜트 기공식 참석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15일 투르크메니스탄 제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서 개최된 ‘미네랄 비료 플랜트’의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총 7억 8,400만 달러 규모(한화 약 1조 810억 원, VAT 포함)의 이번 프로젝트는 연산 35만 톤의 인산비료와 10만 톤의 황산암모늄을 생산하는 설비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37개월이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15일 투르크메니스탄 제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서 개최된 ‘미네랄 비료 플랜트’의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총 7억 8,400만 달러 규모(한화 약 1조 810억 원, VAT 포함)의 이번 프로젝트는 연산 35만 톤의 인산비료와 10만 톤의 황산암모늄을 생산하는 설비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37개월이다. 정원주 회장은 “이번 기공식은 투르크메니스탄의 풍요로운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미네랄 비료 플랜트가 가스화학 산업과 국가 농업 발전을 이끌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현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고의 품질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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