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AVATR)가 2025년 뮌헨 자동차 쇼(2025 Munich Auto Show)(IAA 주최)에 참석하여 뮌헨의 랜드마크인 쾨니히스플라츠(Königsplatz)에서 데뷔전을 기념해 여러 인기 모델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아바타는 혁신적인 '실내 + 실외' 겸용 몰입형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전 세계 고객에게 '뉴 럭셔리(New Luxury: 소비자가 자신의 감성적 만족과 가치 소비를 중시하여 비싸더라도 기꺼이 구매한다는 개념)'를 경험할 수 있는 더욱 풍성하고 흡인력 있는 방법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서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나데르 파기흐자데(Nader Faghihzadeh)가 디자인한 세계 최초의 감성 지능(EI) 콘셉트카인 아바타 비전 엑스펙트라(AVATR VISION XPECTRA)가 데뷔 무대에서 유럽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킴 존스(Kim Jones)와 공동으로 디자인한 한정판 아바타 012(AVATR 012), 고급 주문 제작형 아바타 11 로얄 에디션(AVATR 11 Royal Edition), 아바타 07 어반 럭셔리 SUV(Urban Luxury SUV AVATR 07), 아바타 06 럭셔리 스포츠 세단(Luxury Sports Sedan AVATR 06)도 주목받았다. 아바타가 이번 무대를 통해 독창적인 디자인과 지능적인 기술에 대한 도전 의지를 당당하게 밝힌 셈이다.

어반 럭셔리 SUV로 포지셔닝된 아바타 07에는 널찍한 안락함과 감성적인 따뜻함이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2025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2025 German iF Design Award)와 미국 인터내셔널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Award: IDA)에서 금상을 차지하며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포지셔닝된 아바타 06은 낮은 무게 중심과 조각 같은 외형으로 이번 자동차 쇼에서 단연 돋보이면서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고급 주문 제작형 아바타 11 로얄 에디션은 옵시디언 블랙(Obsidian Black)과 노블 그레이(Noble Gray)의 세련된 조합에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웅장함에서 영감을 받은 풍성하고 광택 있는 마감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과시하면서 전시장의 또 다른 화젯거리가 되었다. 한편, 킴 존스와 나데르 파기흐자데가 공동으로 디자인한 한정판 아바타 012는 건축 미학에서 영감을 받은 내부 공간과 밝은 은색의 조각한 듯한 실루엣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바타는 이와 같은 뉴 럭셔리 제품 라인을 내세워 이미 19만 명에 육박하는 고객의 신뢰를 얻었으며 태국, UAE, 싱가포르 등 여러 시장에서 호평받았다. 2025년에 이 회사는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진출하여 160개 이상의 시장으로 구성된 판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독창적이고 지능적인 뉴 럭셔리 전기차의 대표주자인 아바타는 본 글로벌(Born Global: 창업 시점부터 국제 시장을 목표로 삼은 기업)이라는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뉴 럭셔리 지능형 전기차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