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 유제품 기술혁신센터, 중국 내몽골에서 제3회 연례회의 개최

중국 국가 유제품 기술혁신센터(National Center for Technology Innovation in Dairy, NCTID)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내몽골 자치구 후허하오터에서 제3회 연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NCTID는 2025년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주요 혁신 성과를 공개했다. 주요 내용에는 세계적 수준의 젖소 품종 육성, 모유 연구 발전, 핵심 성분 생산 확대, 첨단 유제품 가공 기술 고도화, 건강한 노화를 위한 유제품 개발,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 강화 등이 포함됐다.

 

허젠(He Jian) NCTID 총경리는 센터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검토하며 "지난 3년은 NCTID가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산업 플랫폼을 구축한 탐색과 성장의 시기였다"며 "앞으로는 비즈니스 인큐베이션을 중심으로 한 연구에 더욱 집중할 것이며, 연례 회의를 고급 전문 과학 포럼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중국농업대학, 베이징공상대학, 내몽골대학, 뉴질랜드 바이오이코노미 과학연구소(New Zealand Bioeconomy Science Institute) 등 주요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바이오경제 과학연구소(Bioeconomy Science Institute) 스마트 식품 및 바이오 제품 과학 그룹 매니저인 스테판 클레렌스(Stefan Clerens) 박사는 연구소의 최근 식품 과학 발전상을 논의했다. 그는 발표에서 뇌 건강식품 개발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며, 장–뇌 축(gut–brain axis) 세포 모델을 활용한 스크리닝은 연구개발 (R&D) 리스크를 줄이고 제품 혁신에 강력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NCTID의 국제적 위상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최근 '중국 유제품 연구의 중심점(Focal Point on Dairy Research in China)'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 특별판이 그 증거다. 이번 특별판은 NCTID와 일리 그룹(Yili Group)을 포함한 회원 기관의 공동 연구 성과를 집중 조명하며, 연구와 산업 적용을 연결하는 NCTID의 핵심적 역할과 낙농 산업 내 혁신과 발전을 촉진하는 영향력을 강조했다.

 

또한 NCTID와 내몽골 지식재산권보호센터(Inner Mongolia Intellectual Property Protection Center)는 '동남아시아 지식재산권 법제 환경 조사 및 낙농 기업 해외 진출 전략 권고(A Survey of the Intellectual Property Legal Environment in Southeast Asia and Strategic Recommendations for Dairy Companies' Overseas Expansion)'라는 2025년 공동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일리 그룹이 주도하는 NCTID는 첨단 기술의 발전 및 응용을 가속화하며, 낙농 산업 전반의 발전을 견인하고 중국 낙농 부문의 고품질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CTID는 앞으로 정부, 기업, 대학, 연구 기관, 공급망 전반의 이해관계자들과의 개방적 협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혁신과 포용적인 공공 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국 낙농 산업의 장기적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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