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최고급 증류주 시대의 신호탄: 자르댕 다르메니, 모나코를 기폭제 삼아 국제 시장 진출

자르댕 다르메니 로열 브랜디(Jardins d'Arménie Royal Brandy)가 2025년 9월 13일 헤르미타주 몬테카를로 호텔(Hôtel Hermitage Monte-Carlo)에서 모나코의 알베르 2세 대공(Prince Albert II)아르만 하차트랸(Arman Khachatryan) 프랑스 주재 아르메니아 대사를 초빙한 가운데 국제 시장 진출 기념행사를 열었다. 품격 있는 살 벨 에포크(Salle Belle Époque)에서 약 100명의 손님이 안젤리나 갤러리(Galerie Angelina) 및 아르메니아 예술가 연합과 협력하여 기획한 아르메니아 미술 전시회와 훌륭한 요리, 전통 음악, 민속춤을 즐겼다.

 

 

저녁 행사는 몬테카를로 SBM(Monte-Carlo SBM)의 수석 소믈리에 출신인 브루노 스카보(Bruno Scavo)가 초대객들에게 브랜디의 다층적인 풍미를 일일이 설명하고 음미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진행한 특별 시음회로 절정에 달했다. 대를 이어온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최신 기술의 만남으로 탄생한 새로운 종류의 브랜디인 자르댕 다르메니 로열 브랜디가 야심 차게 유럽 시장에 정식 출시된 것이다.

 

비전을 추가하는 창립자

 

이번 유럽 시장 진출 프로젝트의 근원에는 SPS 시가론(SPS Cigaronne)과 뉴라인 브랜드 글로벌(Newline Brands Global LLC) 창립자인 사이먼 포고시안(Simon Pogossian)이 있다. 포고시안 가문은 30년 넘게 장인 정신, 혁신, 타협하지 않는 품질을 밑거름 삼아 탁월한 최고급 브랜드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리고 오늘 사이먼 포고시안은 아들인 아르멘 포고시안(Armen Pogossian)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27세에 불과한 신세대 경영인이 해외 진출을 지휘하게 된 것이다. 아르멘 포고시안은 대를 이어 계승된 비법과 최신 기술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탄생한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증류주인 자르댕 다르메니 로열 브랜디를 출시한다.

 

"자르댕 다르메니는 포고시안 가문의 역사, 기술, 그리고 장인 정신의 결정체이다. 단 한 방울에도 아르메이아 땅의 강인함, 장인 정신의 섬세함, 그리고 수백 년의 전통이 녹아 있다. 모나코 출시 기념행사에 알베르 2세 대공이 배석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고 시가론과 뉴라인 브랜드 글로벌의 대표 아르멘 포고시안은 강조했다.

 

탁월한 증류주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브랜디인 자르댕 다르메니 로열 브랜디가 출시된다. 아르메니아의 세 지역에서 수확한 보스케하트 포도로 만들어지는 이 증류주는 유서 깊은 브랜디 제조 비법과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겸비한 아르메니아 장인들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다. 일단 떡갈나무 통에서 풍부한 초콜릿 향과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숙성 과정을 시작한다. 그에 이어 자르댕 다르메니 양조장을 상징하는 살구나무 통으로 옮겨 담아 과일 향과 섬세한 견과류 향이 더해지는 숙성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정제 과정을 위해 다시 떡갈나무 통으로 옮긴다. 로열 브랜디는 이와 같은 숙성 과정을 통해 우아한 구조감, 복합적이면서도 탁월한 향, 그리고 입안에서 느껴지는 풍부한 여운을 품게 된다.

 

그리고 이 제품에는 두 가지 중요한 혁신이 함께한다. 두 쪽으로 나뉘어 있는 부분이 서로 맞물리면서 밀봉되는 첨단 설계 방식의 뚜껑(특허 출원 중)은 제품 생산 시점부터 잔에 따르는 순간까지 완벽한 밀폐력을 통해 로열 브랜디 특유의 향을 온전히 보호한다. 제품에는 로열 브랜디만의 매력을 배가하고 로열 브랜디의 풍미를 극대화하도록 제작된 전용 컵 세트가 함께 제공된다.

 

"자르댕 다르메니는 단순한 증류주가 아니다.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문화유산이자 비법의 결정체이다. 이번 시음회를 진행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빈스 앤 가스트로노미(Vins & Gastronomie)의 소믈리에이자 저널리스트 브루노 스카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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