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세레스, 홍콩 증시 상장으로 'A+H' 양대 자본 플랫폼 확보... 글로벌 확장 박차

 

세레스 그룹(SERES Group, 종목 코드: 9927.HK)이 11월 5일 홍콩증권거래소(HKEX) 메인보드에 공식 상장됐다. 이로써 세레스는 A주(본토)와 H주(홍콩) 시장에 동시 상장된 중국 최초의 럭셔리 신에너지차(NEV) 제조사로 기록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상장은 중국 자동차 제조사 IPO 중 역대 최대 규모이자,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 IPO 중 최대 규모다.

 

이번 홍콩 상장을 통해 세레스는 자본 조달과 장기 성장을 위한 새로운 국제적 플랫폼은 물론, 글로벌 전략 추진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기술 혁신과 금융 역량을 결합해 중국 자동차 제조사의 해외 확장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세레스의 홍콩 IPO는 10월 27일 공모를 시작한 이래,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홍콩 공모는 133배 초과 청약을 기록했으며, 총 1700억 홍콩달러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 조달 자금의 약 70%는 연구개발(R&D)에, 약 20%는 새로운 다각화 채널 구축, 해외 판매망 확대, 충전 인프라 서비스 확충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충칭산업모펀드(Chongqing Industrial Investment Fund of Funds, FoF), 린위안펀드(Linyuan Fund), GF펀드(GF Fund), 슈로더(Schroders), 차이나포스트웰스(China Post Wealth), 싱위홍콩(Xingyu Hong Kong) 등 22곳의 기관 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는 세레스의 성장 잠재력과 고품질 경영에 대한 글로벌 자본시장의 높은 신뢰를 보여준다. 이 같은 투자 기반은 세레스의 기업가치 재평가를 촉진하고, 향후 자금 조달 역량과 자본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프리미엄 NEV 부문의 선도 기업인 세레스는 이미 유럽, 중동, 미주, 아프리카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노르웨이, 독일, 영국, 스위스 등 주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확장의 초기 단계를 밟고 있다. 세레스는 앞으로 'A+H' 양대 상장 자본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한편, 전 세계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리미엄 스마트 전기차 집중: 기술 경쟁력의 해자 구축

 

기술 중심의 신에너지차(NEV) 기업인 세레스는 프리미엄 지능형 전기차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AITO 브랜드의 M9, M8, M7, M5 등 주요 라인업은 시장에서 높은 평가와 고객 충성도를 확보했으며, 총 누적 출고량은 80만 대를 넘어섰다.

 

 

'지능이 럭셔리를 재정의한다(Intelligence Redefining Luxury)'는 철학 아래, 세레스는 안전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Software-Defined Vehicle, SDV) 을 개발하는 기술 혁신에 매진해 왔다. 연구개발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MF 기술 플랫폼(MF Technology Platform), 슈퍼 레인지 익스텐더(Super Range Extender), 지능형 안전 기술(Intelligent Safety technology) 등 핵심 혁신을 기반으로 강력한 기술 경쟁력 해자를 구축했다.

 

세레스는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전략을 지속하며, 사용자 요구에 기반한 혁신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NEV 부문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중국 자동차 산업을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시대로 이끌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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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국내 주식선물옵션 거래 이벤트 시즌2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의 비대면 투자 브랜드 뱅키스(BanKIS)는 4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국내선물옵션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주식선물옵션 거래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주식선물옵션은 262개 대형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이다. 최근 개별 종목 변동성에 대한 투자자 관심 증가와 함께 주식선물옵션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시즌1 이벤트를 실시했고, 이번 시즌2에서는 주식선물옵션 거래 저변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 이벤트 기간 내 주식선물옵션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청 후 주식선물과 주식옵션을 각각 1계약 이상 거래하면 3만원씩 총 6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추가로, 매주 국내 주식선물 및 주식옵션 거래금액에 따라 각각 40명을 추첨해 5만원의 현금을 제공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누적 거래대금 기준, 주식선물 상위 3명과 주식옵션 상위 3명을 선정해 각 100만원의 현금을 증정한다. 김도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주식선물옵션은 상승장에서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 기회가 될 수 있고, 하락장에서는 보유 종목 위험 관리 수단이 될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