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함께 오늘(16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1층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근길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아침밥 먹기 운동’ 행사는 지난해 8월 14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5개 협동조합기관이 체결한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쌀 소비를 확대하고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당일에는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국내산 쌀로 만든 간편식 도시락이 제공되었으며, 농협의 즉석밥‘밥심’과 쌀 소비 촉진 홍보물도 함께 배포하여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침밥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측은 ▲북한이탈 청소년의 학습 및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북한이탈주민 및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통신서비스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가족이 사망해 홀로 남은 북한이탈 청소년에게 노트북 등을 제공하고, 북한이탈주민 중 1인 여성 가구의 안전을 위해 홈 CCTV 설치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LG유플러스는 남북하나재단에서 정착 교육을 받는 북한이탈주민 대부분이 생애 최초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 정확한 통신 서비스 가입 및 이용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동시에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 등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 측은 향후에도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에 대한 정보화 역량 강화, 통신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이어가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주태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LG유플러스가 그동안 우리 사회의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대해 많은 지원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북한이탈주민 가족 특성을 반영한 홈 CCTV 설치 및 서비스 지원 사업이 확대돼 더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고, 탈북 청소년의 학습 및 정보화 역량 강화에도 양 기관이 힘을 모을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박성순 LG유플러스 기업모바일·전략영업담당은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늘려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유무선 통신분야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제1회 외환 지식 경연 대회 ‘KB 외환 마스터’ 최종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외환 업무에 대한 임직원 역량 강화 및 이를 바탕으로 수출입 기업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외환 지식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달 열린 온라인 예선에는 전국 2천8백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이 날 열린 본선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우수 직원이 참가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도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출제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종적으로 본선 참가자 중 상위 10명이 결승 라운드에 진출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길동종합금융센터 유하연 대리가 마지막 문제를 맞히며 ‘제1회 KB 외환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KB국민은행 직원은 “일반적인 시험 방식이 아니라, 함께 즐기며 재밌게 학습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수출입 및 외환 고객들에게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쌓은 역량을 고객에게 전문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 활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S25가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2차 신청·지급에 맞춰 대국민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 2주간의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니, 직전달(동요일) 대비 국/탕/찌개(냉장·냉동) 293%, 김치 75%, 롤티슈 64%, 잡곡 63%, 계란 45% 등 신선식품, 생활용품 등의 매출이 증가하는 뚜렷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 매출 상승 및 소비 심리 회복 효과를 확인했다. GS25는 2차 신청·지급에 맞춘 프로모션을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가맹 경영주의 영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근거리 쇼핑 트렌드 속 GS25가 소비쿠폰 사용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단기적인 내수 진작 효과는 물론, 중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정책적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 생활과 밀접한 주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리얼프라이스 PB 생필품 10종이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계란, 두부, 우유 및 화장지 등 구매율이 높은 생필품을 비롯해 쿠키류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국민, BC, 삼성, 우리카드 등 제휴카드로 결제 시 QR코드를 활용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에 따른 혜택가는 △리얼 신선계란(대15입, 3,680원) △리얼 구운란 (6입, 2,930원) △리얼 콩두부 300g(1,130원) △리얼 천연펄프 화장지 24롤(8,780원) △혜자 백미밥210g(6입, 4,500원) 등이다. 또한, 인기 라면 19종을 대상으로 1+1, 2+1 행사 등을 운영하며, 여기에 QR 추가 할인을 더해 제휴카드 결제 시 최대 62.5%의 파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매콤컵뉴들(2+1), 신라면툼바큰사발(2+1), 컵누들참깨라면소컵(2+1), 탱글청크토마토파스타(1+1), 탱글갈릭오일파스타(1+1) 등이 있다.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높은 고객 혜택 행사로 인기가 높은 ‘갓세일’ 특별 행사도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53종의 상품을 1+1 혜택으로 진행한다. 오뚜기 짜슐랭(봉지), CJ 햇반반공기 130g, 벤앤제리스 파인트 473ml 전품목, 환타 제로 오렌지/파인 350ml 등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0월 6일 추석을 앞두고는 소비쿠폰 지급액인 10만원에 맞춘 실속형 선물세트도 마련해 고객들의 명절 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동석 GS리테일 제휴마케팅팀 팀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 진작과 가맹 경영주의 영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였다”며, “GS25는 생활 밀착형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가 한식 국물요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타정형 조미료 ‘국물내기 한알(Coin Broth)’ 3종을 출시한다. 대상은 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직접 한식을 만들어 먹고자 하는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복잡한 조리 과정을 줄이면서도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간편 조미료를 선보이게 됐다. ‘국물내기 한알’은 다양한 재료를 손질해 장시간 끓이는 번거로움 없이 조미료 한 알만으로도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어 국내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은 ‘멸치(Anchovy)’, ‘채소(Vegetable)’, ‘청양(Green Chili)’ 등 총 3종으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서구권 시장을 중심으로 출시된다. 한 알씩 개별 포장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끓는 물에 넣기만 하면 3분 만에 육수 베이스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국물내기 한알’은 한식 국물요리는 물론 수프, 스튜 등 현지 국물요리에도 어울려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감칠맛이 풍부한 ‘멸치’는 오일 파스타와 잘 어울리며, 깔끔한 맛의 ‘채소’는 야채 수프나 쿠스쿠스 등에 적합하다. 국산 청양고추를 사용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살린 ‘청양’은 해산물 스튜나 파스타 요리에 매콤한 풍미를 더할 수 있다. 정승인 대상 Global기획마케팅실장은 “K-열풍에 힘입어 한식을 직접 만들어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글로벌 시장에 특화된 한식 조미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서 다양한 입맛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오푸드 제품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이 한식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함께 오늘(16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1층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근길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아침밥 먹기 운동’ 행사는 지난해 8월 14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5개 협동조합기관이 체결한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쌀 소비를 확대하고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당일에는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국내산 쌀로 만든 간편식 도시락이 제공되었으며, 농협의 즉석밥‘밥심’과 쌀 소비 촉진 홍보물도 함께 배포하여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침밥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제1회 외환 지식 경연 대회 ‘KB 외환 마스터’ 최종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외환 업무에 대한 임직원 역량 강화 및 이를 바탕으로 수출입 기업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외환 지식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달 열린 온라인 예선에는 전국 2천8백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이 날 열린 본선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우수 직원이 참가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도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출제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종적으로 본선 참가자 중 상위 10명이 결승 라운드에 진출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길동종합금융센터 유하연 대리가 마지막 문제를 맞히며 ‘제1회 KB 외환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KB국민은행 직원은 “일반적인 시험 방식이 아니라, 함께 즐기며 재밌게 학습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수출입 및 외환 고객들에게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항공 마일리지와 카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신상품‘우리카드 MILE&POINT(마일앤포인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월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해외 결제금액에 대해 1,500원당 1마일리지의 기본 적립에 더해 추가로 1마일리지를 월 최대 2,000마일리지까지 쌓아주며, 국내 이용금액은 전월실적에 상관 없이 1,500원당 1마일리지를 한도 없이 적립해준다. 여기에 더해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고객은 한 달 동안 적립한 전체 항공 마일리지의 5배에 해당하는 카드 포인트를 월 최대 3만점까지 돌려받을 수 있어 체감 혜택의 크기가 남다르다. 예를 들어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이용한 고객의 경우 국내와 해외 기본 적립 마일리지 2,000마일에 더해 추가 적립 1000마일까지 모두 3000마일이 적립되고, 카드 포인트 15,000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여행 시작을 도와줄 공항 편의 혜택도 풍부한데 전월 실적 충족 시 국내외 1천여개 공항 라운지를 동반 1인과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 무료로 발레파킹이 가능하며 인천공항 주차장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이 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보고회를 통해 한·일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 송금 프로젝트 ‘프로젝트 팍스(Project Pax)’ 1단계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술 검증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일본 측 주관사 프로그맷(Progmat), 데이터체인(Datachain)과 한국의 페어스퀘어랩·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NH농협은행, 케이뱅크가 참여했다. 프로젝트 팍스는 기존 은행망의 신뢰성과 규제 준수는 유지하면서, 국경 간 자금 이동 구간에만 스테이블코인을 적용하는 ‘샌드위치 모델’을 도입했다. 이 방식은 대리은행을 거치는 전통적 방식보다 속도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무역결제와 해외송금에서 효과적이다. 신한은행은 송신·수신은행 역할을 모두 수행하며 ▲환율 시뮬레이션 ▲정보 관리 ▲외환 리스크 최소화 등을 검증했으며, 기존 시스템과 연계가 쉬운 API 연동 구조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신한은행은 이어지는 2단계 기술 검증에서 SWIFT 연동 실증과 함께 쌍방 동시 결제 안전장치(PvP)’를 도입하고 실거래 적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송금이나 무역결제에서 한쪽만 지급하고 상대방이 이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미국 상호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내실 있는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시흥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수출기업 금융지원 간담회'에는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경기도 시흥시 소재 10개社 기업인들이 참석해 현재 직면한 경영 애로사항과 대외 경제 불확실성 속 위기극복을 위해 꼭 필요한 금융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미국 관세정책 여파로 직면할 수출실적 감소에 따른 ▲신용등급 하락 ▲대출한도 축소 ▲대출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으며, 이에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신용평가 심사기준의 완화 검토를 통해 ▲유동성 신속 지원 ▲대출금리 감면 ▲글로벌 현지금융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신속한 피해지원을 위해 미국 관세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금융 ▲기업여신 ▲외환수수료 ▲경영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상담과 지원이 가능한 ‘관세 대응 및 금융지원 상담창구’를 전국 영업점에 신설키로 했다. 더불어 영업점을 찾아오는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본부부서 전문가가 직접 기업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