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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7 ‘음쓰쿨장고’, 집콕 시대 맞아 판매량 38% 늘어

최근 2개월 집에 머무는 시간 더욱 늘며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관심 증가

 

커뮤니케이션앤컬쳐(대표 맹서현)는 자사 주방위생 전문 브랜드 ‘리빙7(Living7)’의 음식물 쓰레기 냉장 처리 제품 ‘음쓰쿨장고’ 판매량이 38% 이상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 2개월 집에 있는 시간이 더욱 증가하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싶은 니즈가 커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리빙7은 2월 ‘음쓰쿨장고’를 출시했다. 열을 감지하면 즉각 냉각하는 반도체 직냉각 방식의 냉장 처리기로 이중 밀폐 뚜껑으로 악취와 벌레 꼬임을 방지한다. 냉동실에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하면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위생이 중요해진 현재 각광을 받고 있다. 실제 음쓰쿨장고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4000대가 완판됐고, 출시 3개월 만에 14차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고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음쓰쿨장고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음쓰쿨장고의 판매량은 4, 5월과 비교해 6, 7월 38% 증가했다.

이번 판매량 증가의 원인에 대한 자사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음쓰쿨장고의 음식물 냄새 차단 기능에 대해 453명의 응답자 중 74.3%가 만족한다고 답변해 소비자들의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제품임이 입증됐다. 또한 58.1%의 소비자가 날파리를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 56.1%의 소비자가 집안 위생 상태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답해 음쓰쿨장고가 여름 시즌과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소비자들의 생활을 만족시키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음쓰쿨장고는 건조나 분쇄 방식 처리기와 비교해 10만원 대의 매우 낮은 금액으로 구매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으며, 24시간 작동해도 한 달 전기요금 1136원만 내면 별도의 유지관리비가 필요 없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데이터에 기반해서 제품의 성능 개선, 출시 등 많은 사항을 의사 결정한다. 기존에 출시된 음쓰쿨장고는 2L 용량의 제품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비교적 적게 나오는 신혼부부나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졌다. 고객센터, 제품 후기, SNS 콘텐츠 등을 통해 용량이 더 큰 제품에 대한 요청이 많다는 점을 파악해 6월, 3인 이상 가구를 위해 5L 제품을 선보였다. 이후에도 매일 웹과 SNS, 제품 후기 등에서 파악하는 고객의 소리 분석 결과, 검정색 출시 요청이 있어 ‘음쓰쿨장고 All 블랙컬러’를 출시하기도 했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항상 고객의 소리를 듣기 위해 각종 SNS와 후기 등 고객과 시장의 반응을 확인해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는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전략이 이번에도 통했다”며 “앞으로도 리빙7은 집콕시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믿음직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쓰쿨장고는 내부 세라믹 항균 코팅으로 유해균을 99.9% 박멸하는 인증과 저소음 시험 성적서 인증을 받은 국내 생산 제품이다.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등 각종 안전인증서와 2년 무상 A/S를 보장하고 있다. 음쓰쿨장고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며 2L 제품은 9만9000원, 5L 제품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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