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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강남 시대 열며 고객 경험 향상 기대

서울 중심인 강남으로 이전… 최신 혁신 기술 경험할 수 있는 실험실 갖춰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 Inc., 대표 니노 토티노)는 29일 서울시 강남구로 사옥을 새롭게 이전했다고 밝혔다. 강남 신사옥은 애질런트의 최신 혁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최신 대규모 실험실도 갖췄다. 

애질런트 부사장 겸 남아시아 태평양, 한국 및 일본 총괄 매니저인 니노 토티노(Nino Totino)는 “애질런트는 활기차고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하며 한국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별하게 설계된 이 공간은 모든 고객이 애질런트의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전례없는 기회를 제공하며 복잡한 분석이나 진단 문제에 대해 쉽고 빠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니노 토티노 부사장은 애질런트가 이전을 통해 한국 시장 전역에 강력한 커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과 함께 고객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첨단 분석 능력을 요하는 고객에게 주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이전으로 고객의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 점 또한 의의가 크다. 2018년 영인과학의 자산을 인수한 애질런트는 숙련되고 풍부한 전문성을 보유한 팀을 통해 성장 중인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한국 고객은 애질런트 한국 지사를 통해 통합적인 판매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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