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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독립 시계 브랜드 HYT, H0 신제품 출시

 

독창적인 디자인과 유체로 시간을 표현하는 메커니즘으로 유명한 하이엔드 독립 시계 브랜드 HYT가 H0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

2017년 처음 발표된 H0는 2012년의 발표된 H1 콘셉트를 대폭 개선한 디자인으로 케이스 사이즈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돔형 형태의 사파이어 크리스탈 제작을 통해 디스플레이 시야를 확보하여 핵심 주제인 유동적인 시간 표시에 초점을 맞추었다.

가장자리의 유리관, 캐필러리 튜브(Capillary Tube)는 슈퍼 루미노바(Super-LumiNova)로 가득 채워져 있고, 블랙 케이스와 다이얼, 처음 사용되는 컬러인 오렌지 색상의 마커를 통해 디자인적으로 향상되었다. 지나간 시간을 나타내는 검은색 액체의 어두운색 테마는 러버 스트랩과 다이얼에 계속 나타나고, 파워 리저브 디스크와 초, 분 핸즈의 주황색 터치가 특징적이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향상된 이번 모델은 기존 H1, H4에서 사용되었던 무브먼트에 최근 소개된 H5의 업그레이드 파트를 적용시켰다. 2개의 벨로즈(Bellows)를 통해 유리관 속의 액체를 컨트롤하는 메커니즘은 이전과 동일하지만, 타임키핑과 디스플레이 모듈이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시간을 표현하는 인디케이터의 정확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한편 타임팰리스는 현재 Cabestan, Dewitt, HYT, RJ, Speake-Marin 총 5개의 하이엔드 독립 브랜드의 국내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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