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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K-뷰티 ‘메디큐브’ 명동점 정식 매장 오픈…뷰티 디바이스 수요 확대

온라인 단독에서 오프라인 확장…팝업 성과 기반 정식 매장 전환

 

신세계면세점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medicube)’의 정식 매장을 명동점에 오픈하며 체험형 뷰티 수요 확대에 대응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8일 명동점 10층 K-뷰티존에 메디큐브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기존 온라인몰 단독 입점을 통해 축적된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체험 니즈에 맞춰 선보이는 공간이다.

 

메디큐브는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2024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후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신세계면세점에서 메디큐브 매출은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약 230% 증가했다. 단순 화장품 구매를 넘어 집에서도 전문적인 관리 효과를 기대하는 투자형 소비 트렌드가 확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10월 1일부터 지난 8일까지 약 6개월간 명동점에서 운영한 팝업 매장은 고객 체험 수요를 확인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며 성과를 입증했다. 팝업 운영 이후 월평균 기준 브랜드 매출과 구매고객 수는 각각 30% 증가했다. 외국인 구매고객 역시 대만, 중국을 중심으로 태국, 미국, 인도네시아 등 국적비가 다양해지고, 체험형 소비가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번에 오픈한 메디큐브 정식 매장에서는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와 기초 화장품을 비롯해 에이지알 신제품 ‘부스터 프로 X2’를 추가로 선보였다. '부스터 프로 X2'는 에이지알의 대표 인기 제품 ‘부스터 프로’ 출시 이후 약 2년 반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다. 듀얼 케어 콘셉트를 적용해 피부 표면과 더 깊은 피부층 두 영역에 에너지를 동시에 전달하며, 화장품 흡수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AI 기반 맞춤 케어를 포함해 총 7가지 모드를 제공하고, 강도 조절 및 다국어 음성 안내 기능을 강화해 글로벌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온라인 중심으로 형성된 수요가 오프라인 체험으로 확장되며 구매로 이어지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험 기반 콘텐츠를 강화해 글로벌 고객의 뷰티 쇼핑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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