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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인천국제공항 ‘실버크리스 라운지’ 운영 재개

라운지 내 K-뷰티존으로 지상에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 제공

 

싱가포르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실버크리스 라운지 서비스를 6월 5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객들에게 지상에서도 월드 클래스의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재개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 4층(탑승구 29 근처)에 자리한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2019년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콘셉트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라운지에는 휴식, 비즈니스 업무 또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전문 바텐더 및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바, 싱가포르 카페 등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함과 동시에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 어메니티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개인 업무 공간인 프로덕티비티 포드(productivity pod)을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출장객들이 탑승 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늑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개별 업무 공간은 싱가포르항공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출장 여행객들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밝기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독서등 및 220V 전원 공급, USB 포트 등이 갖춰져 있다.

또 고급스러운 샤워 시설이 마련돼 있어 비행 전 상쾌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다이닝 경험

실버크리스 라운지에서 고객을 위해 엄선된 싱가포르, 한국 및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제공한다. 또 라운지 중앙에 있는 바에서는 전문 바텐더가 즉석에서 제조하는 칵테일과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는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싱가포르 전통문화를 모티브로 설계된 라운지 내 ‘싱가포르 카페(Singapore Café)’는 락사, 치킨 커리를 곁들인 로티 프라타, 카야 토스트 등을 제공 승객들은 싱가포르의 맛과 문화를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 K-뷰티 존

싱가포르항공은 LED 마스크 전문 기업 셀리턴과 제휴를 통해 실버크리스 라운지 내 ‘K-뷰티존’을 마련했다. K-뷰티 체험 공간에는 플래티넘 마스크, 넥클레이, 웨어로즈 등 셀리턴 제품들이 갖춰져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상에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리용태트(Lee Yong Tat)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세심하게 선별된 싱가포르항공만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시그니처 환대를 통해 고객이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실버크리스 라운지 운영 재개는 싱가포르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꾸준 향상시키겠다는 우리의 주요 약속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6월 5일부터 탑승객들을 다시 맞이하는 인천공항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싱가포르항공의 스위트,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하는 PPS Club 회원 및 크리스플라이어 골드 회원,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를 이용하는 스타 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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