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한국수입협회와 협력해 소비자 안전 모니터링 확대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수입협회(KOIMA)와 협력하여 해외 직구 상품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국내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인 안전성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9월 한국수입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한국수입협회에서 매월 알리익스프레스 플랫폼에서 주요 판매 품목을 선정해 국내 주요 시험검사기관(KTR, KCL, KOTITI, FITI, Katri) 5곳에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검사는 국내 KC 기준을 적용하는 체계적인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약 260여 개 품목에 대한 적합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상품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 중단 조치를 취했다. 또한 소비자 보호를 위해 사전 예방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동일 제품의 재등록을 방지하기 위해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3월부터 검사 품목과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있으며, 계절별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안전성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제품(5월) ▲물놀이•휴가용품(7월) ▲캠핑•제수용품(9월) 등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더욱 철저한 검사를 실시한다. 반면 국내 기준을 통과한 상품에 대해서는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강구해, 해외 직구 이용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LX하우시스, 방염 인테리어 필름 친환경성 입증 LX하우시스의 ‘LX Z:IN(LX지인) 방염 인테리어필름’이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 화재 안전성에 이어 친환경성까지 확보해 시장 선도 제품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 인테리어필름은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제품 뒷면에 점착 처리가 되어있어 호텔, 병원 등 상업공간 벽면 뿐만 아니라 주방가구와 도어 표면 등 주거공간에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표면 마감재다. 방염 인테리어필름은 화재 확산을 막아주는 방염 성능을 확보한 제품이다. 그동안 인테리어필름의 제품 뒷면(점착면) 보호를 위해 사용되던 이형지에는 PE(폴리에틸렌)코팅 소재가 쓰여 왔는데, 한번 사용되면 필름 잔여물과 함께 폐기물로 버려져 왔었다. LX하우시스는 이러한 이형지의 원재료를 PE 대신 점토 소재로 바꿔 버려지던 이형지를 종이로 재활용해 다시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를 통해 환경부가 제품 제조과정에서의 유해물질 감소, 자원순환이 가능한 원재료 사용 여부 등을 엄격하게 평가해 부여하는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난연제를 원재료 배합 단계에서 적정 비율로 혼합함으로써 필름 자체에 난연성을 부여하는 LX하우시스만의 방염 기술을 적용, 화재 발생 시 필름 표면에 탄화층이 형성돼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